도서관에서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데, 고가의 새 노트북을 그냥 가져가 쓸 수 없었다. 켄싱턴 락을 지원하지 않는 구조는 맥북뿐 아니라 넷북을 쓰는 많은 유저들의 걱정거리이기도 하다. 해외 제품으로는 아주 끈끈한 스킨을 붙이고 스킨에 잠금 고리를 달 수 있는 형태가 있지만, 사용자들의 불안욕구를 크게 해소하지 못할 뿐 아니라, 그와 비슷한 방법이 유일한 대안이라는게 실망스러운 현실이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맥북프로 레티나를 책상위에 두고 화장실에 갈 순 없었다(흠... 결코 그럴순 없다). 이 글에 실린 사진을 다 보고 나서 똑같이 시도해 볼 혹자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구글에서도 찾을 수 없는 필자의 방법을 소개한다.


준비물:

- 1.2mm 별모양 드라이버(꼭지점 5개)

- 지름 1.2mm 스테인레스 와이어 10cm

- 와이어 묶음용 클립

- 몽키 또는 플라이어(펜치)

- 기타 스카치테이프 및 수건


① 바닥에 부드럽고 두꺼운 수건을 깔고 맥북을 뒤집어 놓은 다음, 1.2mm 별드라이버를 이옹해 뒷면에 있는 10개의 나사를 모두 푼다.


② 통풍구 쪽의 틈으로 손가락 끝을 댄 다음, 약간 힘을 주어 뒷판을 위로 들어 올린다.


③ 필자는 맥북의 전원 소켓쪽(esc 키의 왼쪽) 면에 와이어를 달았다. 뒤집었을 때 오른쪽 중앙의 스피커 부분이다.


④ 아래의 사진에 보이는 화살표를 따라 와이어를 두를 것이다. 외부에 보이는 긴 흡기구를 내부에서 보면 중간에 프레임이 하나 더 있는데, 와이어가 이 프레임을 감게 된다. 와이어가 알루미늄 표면에 흠집을 낼 것 같아, 흡기구 구멍 한개의 길이 만큼 스카치 테이프를 잘라 본체 측면에서 흡기구 안쪽으로 말아 넣으며 붙였다.


⑤ 이제 와이어를 두른다. 필자는 지름 1.2mm 와이어를 10cm 길이로 잘라 사용했다. 흡기구의 공간이 좁기 때문에 끼워 넣은 와이어를 밖으로 빼내는게 쉽지 않다. 바늘로 와이어 끝부분을 찔러 들어올리면 수월해진다.


⑥ 클립을 끼운 다음 몽키(?)로 단단히 조인다. 몽키가 없다면 롱노우즈 플라이어 등을 이용해, 이빨로 깨문 자국처럼 울퉁불퉁 하게 여러번 단단히 조인다. 클립 아랫쪽의 와이어 꼬리(?)는 반을 접어 다시 묶고 싶었지만, 공간이 좁아 그냥 꺾어 접었다.


⑦ 흡기구 안쪽 공간을 따라 와이어를 가지런히 편다.


⑧ 뚜껑을 닫고 나사를 조인다. 밑판의 통풍구 쪽을 잡고 반대쪽 모서리를 본체에 놓은 다음 기울여 눞히면 제자리에 잘 놓을 수 있다.


⑨ 본체를 뒤집어 바로 놓는다. 정확한 반원을 기대했지만 물방울을 반 자른듯 한 모양이 된다.


⑩ 이제 자물쇠 걸이가 완성되었다. 시중에 노트북용 시건장치가 여러가지 있지만 단 한가지만 적용할 수 있다. NOTECASE DELTA 19 모델로 유일한 자물쇠 형태이며 다나와 최저가로 3만 2천원 정도 한다. (8천원 정도의 자물쇠형 시건장치가 있지만 3자리 비밀번호를 지원한다.)


*위에서 언급한 시건장치를 인터넷 쇼핑을 이용해 구입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해당 상품 모델명과 사진을 상세히 살펴보길 권장한다. 가격이 훨씬 싸면서 전혀 다른 제품을 속여 파는 업체가 올바른 제품을 파는 업체보다 훨씬 많았다. 필자도 2만원에 전혀 다른 모델을 장바구니에 넣을 뻔 했다.

*용산을 무턱대고 배회하며 별드라이버를 찾았지만 당시 파는 곳이 없었다. 선인상가 21동 2층 59호에 있는 노트킹이란 상점에서 개당 3천원인가에 판다! 필자는 10종 세트를 샀다.

*이 방법을 구상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지만, 재료를 구하기 위해 몇일을 소비해야만 했다. 결국 필자는, 고척산업용품상가란 곳을 찾아내 맘씨 놓은 아저씨로부터 와이어어와 클립을 무료로 얻었다. 인터넷에서 '스테인레스 와이어'로 검색하면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결국 클립을 구하는 것이 관건이다.

액자가게에서 취급하는 와이어는 너무 얇고 매직와이어라는 사이트는 단선으로 된 철사만 취급한다. 고척동의 상가는 건물 안쪽이나 윗층으로 올라갈 일은 없으며, 아래 지도에서 밝은 부분의 코너에 가면 와이어가 쌓여 있는 상점이 있다.


*인터넷에서 와이어+클립을 구하신 분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모든 것을 차치하고 가벼워진 동작이 마음에 들었다는 것과, 데스크탑에서의 메트로 윈도우 개발환경이 궁금하다는 이유 때문에 윈도우 8을 설치해 봤다. 필자는 다른 사람에 비해 가는 날이 장날인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맥북의 부트캠프 환경에서 윈도우 8을 처음 설치하면서 십수번을 재설치했다. 재설치 말고도 백업, 복원, 드라이버 설치 제거를 여러번 했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윈도우 8을 설치했더니 매직 마우스의 스크롤이 동작하지 않는다!"


설치 자체를 매직마우스로 다 조작했는데 정작 스크롤이 안먹는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모든 것이 잘 설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드라이버에 느낌표가 뜬다. 이런 기술적인 내용에 대해 일반 사용자가 고민해야 한다는 것과, 아무리 고민해도 일반 사용자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 더군다나 가장 발달된 기업이 만든 현세의 컴퓨팅 환경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는게 너무 한심하고 울화가 치밀어 오른다.

한 예로, 윈도우의 디스크 관리자에서 새 볼륨을 생성할 때 안내되는 말들을 읽어 보면 너무 황당해서 몸둘 곳을 못찾을 정도이다.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들은 너무 장황하고, 간단한 개념을 믿을 수 없이 복잡하게 만든다. 친구들이 물어오면 이전에도 그랬듯이 '다음, 다음, 다음... 마침 눌러'라고 말해야 한다. 역시 도스를 만든 기업답다.

기업이나 기술자들은 이런 것에 변명을 해선 안되며 더 열심히 고민해야 할 책임이 있다. 아이폰이 세상을 바꿔놓은지 벌써 5년은 지나갔다. 기업들이 제발 스마트해졌으면 좋겠다.


(필자만) 진정하고 찬찬히 해결해 본다.


1. 일단, 윈도우 8에 부트캠프 1, 2, 3, 4 버전을 순서대로 설치한다. 버전 1을 윈도우 8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setup.exe' 파일을 우클릭하고 속성창의 호환탭에서 호환 모드를 'Windows 7'로 해야한다. 버전 4는 맥 OS에서 부트캠프 지원을 실행하여 최신 드라이버 받기를 누르면 내려받을 수 있다.

*2013.3.14에 배포된 Mac OS X 10.8.3부터 윈도우 8용 부트캠프 드라이버를 공식 지원한다. 이전 버전은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맥 OS에서 내려받은 부트캠프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윈도우 8을 설치할 수 있다.


2. 마우스를 화면의 좌하단 끝으로 보낸 다음 우클릭을 하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나타난다. '장치 관리자'를 선택한다.


2. 노란색 느낌표가 보인다. 'Bluetooth USB Host Controller'를 더블클릭하여 속성창을 연다.


3. '드라이버 업데이트' 버튼을 누른다.


4. 컴퓨터에서 찾아보기를 누른 다음, 하단에 있는 '목록에서 직접 선택'을 누른다.


5. 'Bluethhth 송수신 장치'를 선택하고 '다음'을 누르면 제조사별 장치 목록이 나타나는데, 이전에 설치한 부트캠프에 의해 이미 드라이버를 보유하고 있다. 제조업체 목록에서 'Apple Inc.'을 선택하고 모델 목록에서 'Apple Broadcom Built-in Bluetooth'를 선택하고 '다음'을 누른다.

(필자의 맥은 레퍼드가 제공된 2009 후반 15" Macbook Pro 모델이다.)


6. 씨부리는거 무시하고 '예'를 누른다.


7. '올바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확.


8. 이제 스크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직 마우스를 다시 잡아보자. 화면의 좌하단 끝에서 우클릭한 후 '제어판'을 선택한다.


9. 제어판에서 '하드웨어 및 소리' 섹션에 있는 '장치 및 프린터 보기'를 누르거나, 우상단의 제어판 검색란에 '장치 및 프린터'를 검색해 누른다. 이미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블루투스 마우스(매직 마우스)가 목록에 있다면 우클릭한 후 '장치 제거'를 수행한다.


10. 좌상단의 '장치 추가'를 누르고 매직마우스의 전원을 켠 다음 잠시 기다리면 목록에 마우스가 나타나는데, 이를 바로 선택하여 진행하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다. 항목을 우클릭하고 메뉴에서 '속성'을 누른다.

(작업 표시줄의 시계 옆에 있는 'Boot Camp' 알림 아이콘을 눌러 'Boot Camp 제어판'을 열면 트랙 패드의 우클릭 동작을 설정할 수 있다.)

(우클릭 메뉴를 보여주고 싶었지만 어떤 이유때문인지 한 번 설치한 후에는 메뉴가 나타나지 않았다)


11. 속성 창의 '서비스' 탭에서 '키보드, 마우스, 기타 HID 장치용 드라이버'에 체크한 후 '확인'을 누르면 매직 마우스가 올바로 설치된다. 필자가 매직 마우스를 처음 설치할 당시 이 속성을 지정하지 않아 한참을 씨름해야 했다.

(짝짓기 절차가 있었던것 같은데 이미 해서인지 보이지 않는다)


12. 이제 보조 프로세서를 잡아보자. 이 장치의 드라이버는 허무 맹랑하게도 오직 레퍼드 설치 DVD에 들어 있었으며, 구글링으로도 찾을 수 없었으며 이곳에서 해결책을 찾았다.

장치 관리자에서 '보조 프로세서' 항목을 더블클릭한 다음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누른다.


13. 컴퓨터에서 찾아보기를 누른 다음, 블루투스와 달리 이번에는 '찾아보기'버튼을 누른다.


14. 다음은 필자의 레퍼드 DVD에서 추출한 NVidia SMU 드라이버이다. 내려받아 압축을 푼다.

NVidia SMU Driver.zip


15. 압축을 푼 경로에서 시스템에 맞는 폴더를 지정한다. 윈도우 8은 'Vista, 7' 폴더를 지정하면 된다. 아래의 이미지는 레퍼드 DVD의 경로이며, 필자가 첨부한 파일에는 윈도우 버전별 폴더에 해당 드라이버를 직접 담았다. 확인을 눌러 경로를 지정하고 '다음'을 누른다.



이제 올바른 드라이버가 잡히는 과정에서 장치 관리자 목록이 깜박거리고 나면, 그 흉한 노란색 느낌표가 없는 장치 목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필자의 2009 late 15" Macbook Pro에 윈도우 8을 설치한 경우, 블루투스와 보조 프로세서가 잡히지 않았다. 하지만, 윈도우 7을 설치했을 때에는 증상이 달랐으며 구글링을 해보면 알 수 있듯이, 많은 국내외 맥 사용자들이 부트캠프에서 제각각의 현상으로 드라이버가 올바로 잡히지 않는 불편을 호소해 왔다.

2월부터 2012년형 맥북 프로 레티나 모델을 사용중이다. 윈도우 8을 공식 지원하는 부트캠프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모든 드라이버가 잘 잡힌다. 하지만, 본체의 키보드와 트랙패드를 사용할 때 불규칙적으로 '클릭'이 발생한다. 처음에는 실수로 트랙패드를 자꾸 접촉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본체에 흐르는 미세전류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모르겠다. 윈도우 부팅시에만 발생하며, 외부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면 증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해외에는 커서가 움찔하며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동영상도 있다. 좀 더 지켜봐야겠다.

음력날짜를 쓰지 않는 세대이지만 일년에 몇일은 그 날짜를 기억해야 한다. 바로 부모님 생신과 명절. 매년 바뀌는 날짜이기 때문에 아이폰 캘린더의 기본 기능으로는 일정을 추가할 수 없다. 음력을 지원하는 캘린더 앱을 모조리 다운받아 써 보고는, 그 조악함에 몸서리를 치고 싹 다 지워버렸던 과거가 있다. 급기야 오늘이 어머님 생신이라는 걸 당사자에게 직접 들은 사태가... 몇일 전 생일잔치를 하고선 까맣게 잊고 있었다.


아이폰과 맥의 캘린더에서 음력 기념일, 국경일, 절기, 서양 기념일 등을 넣어보자.



1. 어떻게


애플 캘린더에는 음력을 계산하는 기능이 없다. 하지만 온라인 계정을 통한 동기화를 지원한다. 아이폰에 이메일 계정을 등록해 타사 이메일을 볼 수 있는 것 처럼, 캘린더도 타사 캘린더 서비스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국내 캘린더 서비스에서는 음력을 지원한다. 꼬토님의 포스트에 아주 편리한 방법이 제시되어 있고 필자도 이 방법을 참조했다.



2. 음력을 지원하는 달력 서비스


다음 캘린더는 아이폰과 맥 모두를 지원하고 기본적인 기념일 외에도 각종 경기, 공연, 응시등의 주제별 일정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네이버는 맥 캘린더를 지원하지 않고 주제별 일정을 제공하지 않지만 한국 국경일 일정은 지원한다.



3. 다음 캘린더 준비하기


다음에 로그인하고 메일을 누른 뒤 좌상단의 메뉴에서 캘린더를 선택한다. 계정이 없다면 이메일, 비밀번호, 이름, 성별만 입력하고 즉시 생성할 수 있다.


부모님의 음력 생신은 '기념일입력'을 눌러 추가할 수 있다. 국경일을 포함한 주제별 일정을 보려면 좌하단의 메뉴에서 '공개캘린더'를 누른다.


주제별로 다양한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 화면 윗쪽의 '기타'를 누른다.


목록에서 추가하고 싶은 항목을 선택하면 오른쪽의 달력에 일정이 표시된다. 애플 캘린더에 추가하기 위해 선택한 항목의 오른쪽에 있는 '구독'을 누르고 확인창에서 '캘린더 구독'을 누른다.


'각종 기념일'에는 발렌타인, 만우절, 빼빼로, 할로윈 데이 등의 일정을 담고 있다. 추가하고 싶은 항목을 모두 구독했다면, 화면 상단의 '내캘린더'를 눌러 다시 캘린더로 돌아가 보자. 지금까지 선택한 모든 일정이 표시되어 있다. 항목을 눌러 색을 바꾸거나 카테고리 우측의 작은 톱니바퀴 버튼을 눌러 이름, 순서 등을 변경할 수 있다. 이곳에서 설정한 이름과 색깔은 아이폰과 맥의 캘린더에 똑같이 반영된다.



3. 아이폰 캘린더에 추가하기


설정에서 'Mail, 연락처, 캘린더 > 계정 추가... > 기타'를 순서대로 누르고 '캘린더' 섹션에서 'CalDAV 계정 추가'를 순서대로 누른다. '연락처' 섹션과 혼동하지 말자.


서버에 'msync.daum.net'을 입력하고 다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다음'을 누르면 계정을 확인한 후 접속이 완료된다.


이제 캘린더를 실행하면 다음에서 가져온 일정이 자동으로 표시된다. 좌상단의 '캘린더' 버튼을 눌러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목록이 보이지 않거나 방금 다음에서 내용을 변경했다면 화면 아래의 동그란 화살표를 눌러보자.



4. 양력 생일은?


여태 양력 생일을 연례일정으로 캘린더에 등록해 두었었는데, 연락처를 찾아 편집을 누른 후 '필드 추가'를 눌러 '생일'을 선택해 입력해 두면 대충 그린듯 한 아이콘과 함께 자동으로 캘린더에 표시된다.


만나이긴 하지만 맥 캘린더에서는 몇번째 생일인지도 알려준다. 생일이 표시되지 않는다면 주소록을 실행하면 업데이트된다.


맥의 주소록에서 연락처에 생일 필드를 추가하려면 메뉴를 살펴봐야 한다. 웹브라우져에서는 iCloud.com에 접속해 편집할 수 있다.


필드 추가의 하위 메뉴에서 '템플릿 편집...'을 누르면, 맥 주소록에서 연락처를 편집할 때 표시할 필드를 정할 수 있다. 이곳에서 '생일'처럼 기본적으로 표시되지 않는 필드를 추가해 놓으면 연락처를 편집할 때 바로 내용을 입력할 수 있다.



5. 맥의 캘린더(iCal)에 추가하기


맥에서 캘린더를 실행한 다음 메뉴에서 '환경설정...'을 누른다.


계정탭을 누르고 목록 아래의 '+' 버튼을 누른다.


계정 종류를 'CalDAV'로 선택하고 다음 아이디와 비밀번호, 서버 주소에 'msync.daum.net'을 입력한 후 '생성' 버튼을 누른다.


입력한 서버 주소를 이름으로하는 항목이 생성되는데 쉬운 이름으로 변경하자.


이제 다음 캘린더에 있는 일정이 표시된다. 계정 설정에서 '캘린더 새로 고침'을 '수동'으로 해 놓았을 경우 '보기' 메뉴에서 '캘린더 새로 고침'을 눌러 업데이트할 수 있다.



*


이로써 삶이 좀 더 클라우드해졌다.


한 때 다음은 타기업이 다음계정으로 메일을 보낼 때 돈을 지불하도록 해 빈축을 사는 것도 모자라 타기업들이 다음계정으로 메일을 전송하는 기능을 없애기 까지 했던 때가 있다. 메일을 받을 수 없었던 필자는 가입한 계정을 삭제했고 이후부터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다음에서 만든것은 무엇이든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팟인코더를 물꼬로 시작해 이제는 다음의 서비스를 더 선호한다.


물량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국내 뉴스와 검색은 네이버를 쓰지만 기가입 서비스는 모두 다른 곳으로 옮겼고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네이버를 홈페이지로', '네이버 툴바 설치 강요', '설치 관리자 설치 강요', '수신 거부 불가능한 자사앱 홍보용 전체 공지', '자사 서비스 광고만 일삼는 알림기능', '일주일마다 눌러야 하는 7일간 보지 않기', '걸핏하면 오버레이 팝업을 뛰우는 me서비스'들은 이제 혐오스러울 정도로 진저리가 쳐진다.


팟 시리즈의 맥 버전이 없다는 것과 쥐똥만한 버튼들에 신경질을 내고 싶지만(필자는 컨이 좋다), 아직까진 다음을 기대하고 있다.

비록 181번째이긴 하지만, 필자는 아이폰 국내 첫날 개통자다. 당시 그룹지정을 지원하지 않아 어리둥절 했던 기억이 난다. 맥에서 연락처를 정리하다가 우연히 남들은 십수개월 전 부터 쓰던 기능을 최초로 발견했다. 바로 그룹 지정인데, 여전히 아이폰에서는 지정이 불가능하지만 아이폰이 아닌 곳에서 지정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1. 맥의 연락처에서 그룹 지정


새로운 그룹을 만드려면 연락처를 실행한 후 파일 메뉴에서 '새로운 그룹'을 눌러 이름을 입력하면 된다. 연락처 목록에서 그룹을 지정하고 싶은 연락처를 모두 선택한 다음 '선택 항목으로 새로운 그룹'을 누르면 절차가 줄어든다.


'모든 연락처'를 누르고 목록에서 연락처를 끌어다 지정하고 싶은 그룹에 담을 수도 있다.

이제 아이폰의 연락처를 열어 보면 좌상단에 '그룹'버튼이 나타난다.


'그룹'버튼을 눌러 보고 싶은 그룹을 선택할 수 있다.



2. 웹브라우져에서 그룹 지정


아이클라우드(iCloud.com)에 접속한 다음 로그인 하고 연락처를 누른다.


빨간색 책갈피를 누르면 그룹 목록을 볼 수 있다.


화면 중하단의 '+' 버튼을 눌러 새 그룹을 추가하거나, 좌하단의 '편집' 버튼을 눌러 삭제하거나, 그룹을 선택하고 그룹 이름을 클릭하여 이름을 바꿀 수 있다.


연락처 목록에서 항목을 더블클릭하면 내용을 바로 볼 수 있으며, 아이폰에서 처럼 생일 등의 모든 필드를 편집할 수 있다.



아이폰의 웹브라우져에서 iCloud.com을 열어볼 수는 있지만 여전히 아이폰에서는 그룹을 편집할 수 없다. 아이폰 전용 메뉴가 표시되며 맥과 PC에서 보는 화면과 다르다.

2012. 10. 30. 22:00

Ascii Codes

Mac Life

대쉬보드에 올려 놓을 보기 편하고 미니멀한 아스키 코드표를 찾는데 실패해 일러로 잠깐 만들었다. 향후 개선의 여지가 있으므로 1.0의 버전을 부여한다. 대쉬보드에 띄우려면 사파리의 파일 메뉴에서 'Dashboard에서 열기...'를 누르고 영역을 선택하면 된다. (참고로,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수 많은 네이버 블로그에 담긴 코드표 이미지들은 영역이 인식되지 않고 수동 지정해도 대쉬보드에 엉뚱한 영역이 표시된다. 오용된 보호가 비표준을 조장하고 쇄국에 이르는 한국의 전형적인 예이다.)


투명한 배경이므로 홈페이지의 배경에 혐오스러운 사각형 자국을 남기지 않는다.


한국 개발자에게 한마디.


네이버 블로그에 코드를 올리실거라면 블로그 내용 복사를 허용해 놓으세요. 귀찮게 Ctrl+Shift+I (혹은 Option+Command+I)누르고 요소 선택해서 복사하면 징그러운 태그들 주렁주렁 붙어있고, 어그로 확 오른채 바로 해외사이트에서 다시 복사합니다. 국내 퀄러티 실정상 그다지 테크니컬 한것도 아니면서 편하게 배포하는게 그리 아까운가요. 어렵게 찾으셨으면 보기 좋고 쓰기 좋게 잘 올려 놓아야 다른 한국 개발자가 시간을 아끼지 않겠어요?


자신의 블로그에서 복사가 안되는줄 모르셨던 분도 있으시죠? 지금 확인해보세요. 복사 허용 설정은 아마도 환경설정에 있지 싶네요.

일반적으로 맥을 이용하는 동안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지만 개발자와 같은 특정 사용자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것중에 암호키와 인증서가 있다. 응용 프로그램의 유틸리티 폴더 안에 있는'키체인 접근'을 이용하여 이를 관리하며 아래와 같은 모습이다.


[ Mac OS X Leopard: 키체인 접근 ]
화면 우상단의 돋보기(Spotlight)를 눌러 '키체인'으로 검색하여 실행할 수도 있다.


왼쪽의 키체인 항목에 키체인 그룹이 나열되며, '로그인'과 '시스템' 키체인의 저장경로는 다음과 같다.

- 로그인: /사용자/사용자이름/라이브러리/Keychains/login.keychain
- 시스템: /라이브러리/Keychains/System.keychain



백업을 위해서는 이 두 파일을 안전한 곳에 복사하면 된다. 만약 타임머신에 백업을 해 두었다면, 같은 경로의 파일을 찾아 복원한 후 키체인 접근을 실행하여 이전의 정보를 가져올 수 있다. 백업된 키체인 파을을 불러오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파일 메뉴에서 '키체인 추가...'를 선택



2. 백업된 키체인 파일을 불러오기



키체인 파일을 불러오면 키체인 항목이 추가된 것을 알 수 있다. 아래의 그림에서는 백업된 로그인 키체인을 불러온 경우이다.



이름만으로는 복원된 키체인 항목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항목을 클릭해서 저장된 암호키와 인증서의 갯수, 날짜를 살펴보면 기존의 것과 복원된 것을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키체인 항목에 커서를 올려놓고 있으면 파일 경로가 표시된다. 이제 필요한 암호와 인증서를 드래그해서 기존의 키체인 항목으로 드롭하면 된다.


모든 복원 작업이 끝났다면 불러온 키체인 항목을 제거하는 일만 남게 된다. 추가한 키체인 항목에서 우클릭하여 키체인 삭제를 선택한다.



삭제 확인 메시지에서 '참조와 파일 삭제'를 누르면 키체인 파일이 삭제된다. 타임머신에서 복구한경우라면 삭제하는게 용이할 수 있지만, 사용자가 직접 백업한 파일이라면 얘기가 달라지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메뉴의 이름이 '키체인 추가...'라고 되어 있어 필자도 혼동했는데, 키체인 파일을 불러올 때 기존 키체인에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원본 키체인의 내용을 표시하는 것이다.



참고로, 기존에 사용중이던 '로그인', '시스템' 항목은 삭제되지 않으므로 삭제 버튼을 클릭하는데 공포를 덜 수 있다.


최신버전의 자료는 아니지만, 사용자의 중요한 내용을 백업하고 복원하기 위한 애플의 공식 안내가 있다.




ADC에 게시된 날짜에 의하면 2011년 2월 3일 Xcode 4 GM seed가 포스트되었다. 그날은 수술과 입원생활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회복세에 들어서던 중, 삼촌을 심하게 사랑하는 조카들이 온종일 매달리는 바람에 컨디션 난조를 겪어야 했던 설날이기도 했다. 큰 관심을 가지고 기다려 왔던 만큼, 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리마커블한 요소들을 살펴 본다.



1. 버전 관리, Xcode가 타임머신을 품다.

이제 혼자 로컬에서 프로젝트를 작성하더라도 Xcode 4에서 기본 제공하는 버전관리 기능을 쓸 수 있다. 새 프로젝트를 생성할 때 경로를 지정하는 창에서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데, 기본값으로 버전 관리를 하도록 되어 있다.



프로젝트 네비게이터에서 버전을 유지하고 싶은 파일들(혹은 프로젝트 노드)을 선택해 우클릭을 하면 관련 메뉴가 보이는데, 'Commit Selected Files...' 를 눌러 코드 스냅샷을 저장한다.



Xcode의 우상단을 보면 버전 편집 뷰 버튼이 있다.



버전 편집 뷰의 좌측에는 현재 작업중인 코드가, 우측에는 가장 최근에 커밋된 현재 코드의 스냅샷이, 가운데에는 시간축이 나타나게 되며, 이 검은 배경의 시간축은 하단의 시계 아이콘을 누르면 표시된다.



시간축 영역을 절반으로 나누어, 왼쪽을 누르면 좌측 코드창에, 오른쪽을 누르면 우측 코드창에 해당 시점의 스냅샷이 표시되며, 현재 코드(Local Revision)가 선택되지 않았다면 아무리 코드를 수정하고 저장하여도 코드가 바뀌지 않는다. 경로처럼 보이는 하단의 점프바를 눌러도 다른 시점의 스냅샷을 선택할 수 있다.
//TODO: 꽤 열심히 들여다 봐도 롤백하는 방법을 찾지 못했다. 우측에서 복사 좌측에서 붙여넣기가 유일한 방법은 아니겠지?
우하단의 말풍선 처럼 생긴 Log 버튼을 누르면 스냅샷들을 보기좋게 나열해 준다.



누가 언제 편집한것인지와 커밋할 때 개발자가 적어 놓은 커맨트가 표시되는데, 'Initial Commit'은 프로젝트 생성 마법사가 생성 직후를 자동으로 커밋해 놓은 스냅샷이며 나머지 둘은 내가 커밋한 스냅샷이다.
오거나이저에서 Repositories 탭을 누르면 버전관리중인 모든 프로젝트의 목록을 볼 수 있으며, 파일을 드래그 해서 파인더로 복사할 수도 있다.



가장 위에 있는 저장소인 'Hello'는 'svn://localhost/...'으로 시작하는 경로가 지정되어 있는데, Mac OS에서 지원하는 svn을 이용해 Xcode 3에서 저장소를 연결한 경우이다. 터미널에서 root 권한으로 몇가지 수작업을 해야 하는데, 구글에서 찾은 어떤 블로그를 보고 Xcode에서는 처음으로 버전관리를 적용해 보았지만 이제는 필요 없게 되었다. Xcode 4를 다운로드 받기 불과 수십분 전의 일이다. (........................)

저장된 스냅샷들은 '.git'이라는 이름의 폴더 안에 저장되게 된다. 이 폴더는 숨겨져 있으며, 프로젝트 폴더 안에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 폴더를 복사해 다른 맥에서 불러와도 버전관리가 유지될 듯 보인다. 확인해보지 않아도 당연히 되겠지? 터미널에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멋지지 않은가? 이제 커밋할 때 커맨트를 잘 다는 습관을 기르기만 하면 된다.


최근 야외에서 아이폰으로 지도를 이용할 때 마다 '8자로 흔들어라'는 메시지가 떠서 지도를 자주 보는 날은 짜증이 일기도 했다. 국내외의 이곳 저곳을 기웃거려보니 주로 자기장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나 애플 공식 기술문서에서 비로서 내 궁금증이 해소되었다.

After updating or restoring your device, you may notice that the recalibration alert appears more frequently. This is expected behavior, because the calibration database is being recreated. The frequency diminishes over time as you calibrate the device for various locations.

즉, 아이폰(아이팟, 아이패드)을 복원 또는 업그레이드(OS)한 경우 나침반 보정 데이터베이스가 새로 생성되기 때문이며 다양한 장소에서 보정을 할 수록 경고가 나타나는 빈도가 줄어든다는 것.

애플 기술문서 원문: http://support.apple.com/kb/TS2767

 


일단 Apple의 공식 가이드에 의하면, 썸네일이 회색으로 보인다거나 이상한 이미지로 보일때 썸네일 재생성을을 하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파일 연결이 끊어졌을 때(사진을 표시할 수 없을 때) 데이터 베이스 재설정을 하라고 언급되어 있다. 일단, "복잡한 문제가 아닌 경우" 썸네일을 재생성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Option + Command + 아이포토 실행 아이콘 클릭 (아이포토 대화창이 뜰 때 까지 키보드에서 손을 때지 말 것)
  2. "사진의 작은 축소판 재형성", 또는 "사진의 축소판 모두 재형성"에 체크후 "재형성" 버튼 클릭

하지만 필자의 경우는 "복잡한 문제"로 썸네일이 아예 보이지 않는 문제였다. 썸네일만 생성이 안될 뿐이고 사진 열람이나 다른 모든 정보는 정상적으로 담겨 있었다. 물론 썸네일을 재생성하여도 복구되지 않았으며 iPhoto를 실행할 때 마다 매번 자동으로 썸네일 재생성이 수행되지만 절대로 썸네일이 보여지진 않았다. 짧은 시간 구글링(약 30분)을 해 본 결과 이같은 문제는 매우 희귀한 경우임을 알아 차렸고 전혀 다른 곳에서 힌트를 얻어 결론을 얻었다. 이 문제에 대한 원인은 다음과 같다. (혹시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권한검사나 복구를 시도해 보지 말것을 권장한다. 필자가 이미 시도해 보았으며 해결되지 않는다!)

iPhoto Library 파일이 Mac OS 형식과 완전히 호환되지 않는 디스크로 부터 복사되었다.

생각해보니 맥북을 재설치하기 위해 NTFS로 포맷된 하드디스크에 iPhoto Library 파일을 백업했다가 다시 맥북으로 옮겨온 것 같다. 만약, NTFS 형식의 디스크로 부터 복사해 온 것이 문제가 아니라면 적어도 'NTFS for Mac'의 문제였을 것이다. 아무튼, 필자는 이렇게 결론지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쉽게 말해 기존 라이브러리를 포기하고 새로운 라이브러리를 생성하여 사용해야 한다. 물론, 이전에 작성해 두었던 이벤트 분류라든지 얼굴 이름, 메모 등의 메타데이터들은 모두 새로 작성해야 한다. 이로인해 극심한 공포가 엄습해 오지만 다른 방법이 없으므로 다음과 같은 방법을 강행하길 권장한다. (이 절차는 Apple의 공식 가이드에 나와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 방법은 iPhoto의 기본 위치에 기본 이름의 새 라이브러리를 생성한다. 적절히 생략하고 핵심사항만 수행해도 상관없다. 
  1. 절차를 수행하면 메타데이터가 모두 사라지므로 이를 보존하기 위해 iPhoto를 실행하여 이벤트 제목들, 사진 설명 등을 메모장과 같은 곳에 복사해 둔다. 물론 수작업으로...
  2. 라이브러리 파일을 다른 위치로 이동시킨다. 라이브러리의 기본 위치는 "사용자 폴더 / 그림 / iPhoto Library" 이다.
  3. 사용중인 라이브러리 파일의 위치가 바뀌면 아이포토를 실행할 때 보관함 선택 창이 나타나게 된다. "Option + iPhoto 실행 아이콘 클릭" 도 같은 결과이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아이포토를 실행하여 "신규 생성..." 을 클릭한 후 "저장"을 클릭한다.
  4. 파인더에서 먼저 이동시킨 라이브러리 파일을 우클릭 한 다음 "패키지 내용 보기"를 클릭. 열린 파인더에서 Command+F를 누른 다음,  검색 범위를 "Mac"이 아닌 "iPhoto Library"로, 검색 대상을 "종류", "이미지"로 선택. 검색된 모든 파일을 아이포토로 드래그 드롭한다. (파일 크기를 특정 크기 이상으로 지정할 수도 있다)
  5. 이후 라이브러리 파일을 백업할 일이 있을 경우 반드시 Mac OS 형식의 디스크로 복사한다.

필자는 이렇게 해서 결국 원하는 결과를 얻긴 했지만, 많은 량의 이벤트 제목이나 사진 설명을 작성해 놓은 경우라면 매우 심각한 상태일 것이다. 추후, OS를 재설치한 다음 마이그레이션을 하게 된다면, Mac OS형식의 디스크로 부터 복사한 라이브러리 파일이 올바르게 아이포토에서 읽혀지는지 확인해 봐야겠다.


*라이브러리를 백업해야 하는데 Mac OS가 아닌 다른 형식으로 복사할 수 밖에 없다면 맥에서 zip 형식으로 압축한 다음 백업해 보는 것도 방법일것 같다. 나중에 시도해봐야겠다.